2015 WWC 결과 체급별 간단 분석 - 여자 58kg 카테고리 없음2016. 2. 29. 05:43
아제르바이잔의 보얀카 코스토바가
스내치,종합부문에서 각각 세계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deng mengrong 선수는 2014 선수권대회에서는
235kg 로 종합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올해는
선수들 기록이 대폭 향상되어서 그걸로는 메달권도 못드는군요...
올해는 전 영역에서 은메달. 그래도 중국선수는 어느
메달이든지 항상 이름을 비추고 있네요.
태국의 sukanya Srisurat 선수는 2014 에서 스내치 부문에서는
106kg 로 1위를 하였으나 올해는 같은 기록으로 3위.
개인적으로 대만의 kuo hsing chun 선수를 기대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C&J, 종합에서 3위에 그치고 맙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테크닉이 아주 정갈한 것이 특징입니다.
2013 선수권대회 금메달 경력도 있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경력이 있는데
성적이 매번 들쭉날쭉해서 안정적인 성적은 보여주고 있질 못하네요.
아직 어리니까 뭐 이해는 합니다만
이 체급에서는 중국선수를 제외하면 메달권에서 선수가 너무 자주 바뀌는듯 합니다.
중국 선수의 경우에는 스내치 할때 몸이 뒤로 가는것이 특징이네요.
몇몇 선수가 이런식으로 하긴 합니다.
그리고 체형 특성상 받았을때 팔이 좀 후방으로 굽는데요. 전에 어느 인터뷰를 보니 이것때문에
팔에 무리가 많이가서 부상도 자주 당했다고 합니다.
KUO HSING Chun 선수의 경우 자꾸만 다 잡아놓고 놓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것만 제대로 처리했더라도 은메달은 충분히 확보할수 있는 선수인데...
그래도 올림픽에서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점치고 있는 선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