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아식스 역도화 구매 운동 장비/역도화2014. 10. 22. 03:46
201206 수정 : 이 제품은 통나무굽이 아니라 가죽창을 겹겹이 쌓아올린 홍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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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에서 택까지 붙은 새 매물이 올라왔길래 구매했습니다.
이 역도화 자체가 아디다스,나이키에 비하면 사용자가 많지 않은 모델이라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라쿠텐에서 24300엔이라는 가격에 팔기는 하는데,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30만원 가까이 올라가는지라
일반 동호인 수준의 분들이 20만원 초중반의 나이키,아디다스를 놔두고 굳이 이 제품을 살 이유가 없지요.
저도 일부러 구형 모델 찾아다니는데 이 제품만큼은 스펙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자제(;;;) 하고 있다가 이왕 국내에 20만원으로 매물이 나왔기에 바로 입양했습니다.
제가 일반 운동화를 270mm 신습니다만, 265mm 인 이 제품이 정확히 딱 맞습니다.
원래 역도화는 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역도의 특성상 타이트하게 신는것이 퍼포먼스에도 좋은지라
10mm 까지도 낮춰 신어도 무방합니다. -5mm 가 제일 이상적이구요.
이 재질을 스웨이드라고 하죠? 그런 평범한 재질에 통나무굽... 아디다스나 나이키처럼 특수소재를 쓴것도 아닌
그냥 옛날 방식 그대로의 역도화입니다만, 일제라서 그런지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나이키는 헬스장에서 스트렝스 훈련, 약간의 역도 보조훈련용으로만 쓰고,
역도 배우러 갈때는 이 제품을 써야겠네요.
통나무굽은 리스토 이후로 처음 써보는지라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리스토나 예전 아디다스 모델들처럼 앞발까지 나무가 그대로 이어지는(즉 밑창이 평평한) 방식이 아니라,
구두처럼 뒷굽 앞굽 사이에 틈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그림자 때문에 아예 까맣게 보입니다만..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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